용산 용문시장 도란도란 - 흑돼지 돈까스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 쓰지 않고 
제가 제 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 만점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용문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도란도란이라는 식당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테이블 2개 정도 있을 거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

흑돼지라는 글을 보고 홀리듯 들어갔다

 

생각보다 넓었다 식당 분위기는 

분식집 업그레이드 느낌

 

메뉴판이 따로 없어 그냥 찍었다

가격은 평균 7천 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모든 메뉴가 1인 주문이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젓가락 수저는 포장되어있다.

김자반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던가

여기서 플러스 점수를

약간의 샐러드가 나왔다

나는 샐러드를 좋아하는데 이건 부드러운 샐러드로

드레싱도 나쁘지 않았다.

드디어 메인 요리인 돈가스가 나왔다.

보통 크기에 돈가스 내가 생각한

일본식 돈카츠가 아닌 돈가스가 나왔다

 

나는 돈가스를 더 선호한다 물론 돈카츠도 좋아한다

소스가 특이했다.

나는 이 브라운소스를 좋아하는데 

소스는 난생처음 보는 소스이다

 

돈가스 고기는 얇게 펴서 튀김옷을 바른 것 같은데 

두께가 적당하다

일본식 돈카츠는 고기 그대로 튀김옷을 

한국식 돈가스는 고기를 얇게 펴서 튀기는데 

어떤 집은 왕돈가스라고 해놓고 튀김을 먹는 건지 모를 정도로 

고기를 얇게 튀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그 정도는 아니다.

 

처음먹어보는 돈가스 맛이다.

소스가 특이했다

새콤달콤 돈가스에서 새콤달콤 맛이 난다고 생각하면

느껴지는가?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이다

소스와 튀김옷의 절묘한 조화가 

환상인 식당이다

 

용산 도란도란 식당의 평점을 메겨보자면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다

 

가성비 , 맛 ,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좋다.

(서비스도 좋다)

혹시라도 검색을 통해 이 글을 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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