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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슐랭캐빈

서울 토속촌삼계탕 - 가격은 탑 ! 맛은과연?

by Legendary kevin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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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쓰지 않고 
제가 제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만점 3.5이상의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곳은
서울 경복궁역 2번출구
가까이 위치한

서울 토속촌삼계탕 을 리뷰해보겠습니다.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주차는 최대 한시간 무료


주차장이 넓어보이지만
복날은 주차할곳도 없고
아직도 점심 저녁 시간은 발렛파킹을
안하면 안될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한눈에 봐도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외관은
자연적으로 맛집을 표현합니다.

38년 영업 반찬포함 모조리 국산


건물 내부는 한옥구조에
엄청 넓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루 매출을 계산해봅니다
하루 천그릇 = 1800만원

아마 그이상 팔것같습니다.

반찬



코로나가 좋은점은 이거하나입니다.
자동으로 위생적인 시스템을 만든것

반찬은 딱 필요한것만 나왔습니다
사실 더 필요한것도 없습니다



가격은 어마어마합니다.
15000원이 넘는 삼계탕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간혹 전복이 들어있는 삼계탕의 가격도
비싸봐야 16000 이였는데
뭐가 다른지 분석들어갑니다.
한국에 오면 먹어봐야 하는 음식
외국인 가이드 책자에 이집이 소개되었는지
일본어 영어 중국어 다양합니다.


먹는방법까지
친절하기도 하여라


보통삼계탕에 견과류가 보입니다
견과류가 많습니다
닭은 일반 삼계탕 닭크기 입니다

국물은 진한것같으면서도 연합니다


닭다리 크기
어쩌면 일반 삼계탕집보다 작을수도

이집은 삼계탕보다
깍두기맛집입니다

안익은 깍두기
너무익은 깍두기

제가 깍두기를 싫어하는 이유

거의 모든식당이 안익었거나 너무 익었거나
맛이없거나


딱 적당하게 익은 깍두기는
이 식당이 최초입니다


닭의 크기보다
내부에

밤 , 대추 , 인삼 , 은행
마지막으로 찹쌀밥까지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습니다
특히 찹쌀밥은 남길정도


인삼이 큽니다.
이게 적어도 3천원은 잡아먹은것 같은데
한입도 안먹었습니다.


깍두기는 정말 음식점에서
안먹는 타입인데 제가 다먹을정도면
맛있는거 맞는것 같습니다.



맛이없어서 남긴게 아닌
너무 많아서 남겼습니다.

자 이제 평점을 내보겠습니다.

5점만점
4점 드립니다

Why?

18000원 삼계탕이 맛이없으면
이미 장사 접었어야 하는건 당연합니다.
처음보는 가격에 돈보다
맛을 기대했습니다.
이집을 자주는 아니고 10번정도 온것같습니다
국물은 진하지도 그렇지만
맹탕물은 아닌것이 이게 기술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삼계탕속
대추를 먹어본적이 있는가?

말라 비틀어진 대추가 아닌
직접 말렸다고 해도 될정도
이부분에서 이런생각을 하게됩니다

"어설프게 할바엔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품질을 좋게가자"

사장님의 마인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요즘들어 비싼음식점들이 많아졌습니다.
한끼에 런치코스 6만5천원
저녁 10만8천원

그런식당에 비하면 이곳은
가성비가 있는 삼계탕집입니다
신경을 많이쓴집
노력한만큼 딱 그만큼만 더 받는 삼계탕집
5천원 더 비싼 토속촌 삼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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