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고기 흑돼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쓰지 않고
제가 제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만점 3.5이상의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해녀고기" 라는 식당입니다.

해녀고기 식당 앞모습

식당에 도착해서
실내로 들어가보니

마치 "오마카세" 식의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아마 여기 사장님도 일본 오마카세를 먹어보고
이런걸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구워주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돼지고기에 이런식에 시스템을 도입한건 참신한 도전이라
생각됩니다만 삼겹살에 소주한잔 걸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긴 힘들었습니다.

가격은 돼지고기 치고는 비싼 가격을 형성하지만
제주에서 오마카세식으로 흑돼지를 먹는다는것은
적어도 여행자에게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툼한 고기보다 냉동삼겹살을 좋아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제주도에서 흑돼지는
이미 필수코스로 자리잡아 제주도 어느 흑돼지 식당에
가도 고기맛은 평균이상을 보여줍니다.

명이나물과 목살 + 한라산 한잔
멸치속젓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먹은지 오래되었지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복은 2만원에 추가했던 기억이 나요

사장님이신것 같은데 성격도 좋으시고
나쁜기억은 없습니다.
특이하게 해녀복장을 하시고
고기를 구워주는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주소 , 영업시간

자 이제 총평 드리겠습니다

맛:★★★★☆ (제주 돼지는 평타는 친다)
가성비:★★☆☆☆ (가성비는 좋다고 할수없다)
분위기:★★★☆☆(매장이 크고 쾌적하다)


총점 3점

아 여기 제주도가면 무조건 또가야지!!!
라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하지만 즐거움이나 제주도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면
이곳은 어느 제주도 삼겹살집보다
즐거울것!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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