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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슐랭캐빈

용산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프레시 - 신선함 반 아쉬움 반

by Legendary kevin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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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 쓰지 않고 
제가 제 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 만점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크리스피 프레시"
crispy fresh
입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매장이 2개인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부터 신경쓴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대기업자본일까요?)

serch 해보니 동원홈푸드 에서 만든 샐러드집 입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 "맛"

저는 샐러드 집을 주에 5회 이상 가는
30대 직장인으로 가장 정확한 리뷰를
드릴 것을 확신합니다.



신선하고 바삭바삭한 샐러드

매장은 새로 생긴 곳이라 깔끔 그 자체입니다.
샐러드로 가벼운 한 끼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고민도 안 하고 들어가 봅니다.



연어 포케 특가
13500→ 9900원
👍 


메뉴가 많은데 가격이 평균 13000원입니다.
수경재배로 해서 비싼 걸까요?
샐러드 평균 9000-11000 가격대 형성인데
왜 비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세일 중인 연어 포케 주문하고
여기에 추가로
"포크" 고기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9900+4000
13900원


사람이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어느 정도 있습니다.

매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편


농약 없는 수경재배
좋습니다. 강조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샐러드의 맛은 같다는 것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농약 수경재배로~


Led tv 4대
메뉴판을 보여주는 건
요즘 트렌드!
심플함


샐러드는 비주얼
맛보단 건강 그리고 체중감량
하지만 어떻게든 맛있게 보여야 하는 게 샐러드의
가장 큰 요소

비주얼 탈락

샐러드의 오이를 넣은 건 잘못 생각한 것
생각 외로 오이를 못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기에 오이를 빼 달라고 해도
옆사람이 시킨 오이의 냄새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고객층의 확보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샐러드의 빵과 나초를 넣었는데
제대로 식단 하시는 분들 중
좋아하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곡물빵과 나초라 해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크리스피의 그 크리스피는나초인 것 같습니다


연어는 또 왜 이리 신선해 보이지 않은 지?
그래서 세일을 한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
4천 원에 "포크(pork)"추가 토핑은
돼지고기라고 하기보단 햄 or 베이컨에
가깝습니다.

제대로 식단 하시는 분이 좋아할지는 의문
저는 싫어합니다


처음 보는 드레싱
다 부어줍니다.

흐물흐물
막상 먹으면 보기보단 괜찮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지 않은 pork
그리고 연어..

 


아보카도는 썰다말았습니다
포크로 잘라내야 하는데
앞부분 칼질은 왜 하시었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

(후숙은 완벽합니다 굿)

 




자 이제 프레시 크리스피
식당의 평점을 말해보겠습니다

평점 5점 만점
2점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샐러드 집을 일주일에 4회 이상 다닙니다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잇 샐러드도 리뷰했습니다)

2021/01/28 - [대한민국미슐랭캐빈] - 용산 아이파크 잇샐러드 itsalad - 운동하는 직장인 ! 힙하고 멋있는자 모여라

 

용산 아이파크 잇샐러드 itsalad - 운동하는 직장인 ! 힙하고 멋있는자 모여라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 쓰지 않고 제가 제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koreamichelinkevin.tistory.com


체인점 샐러드 집이나 개인 샐러드 집
거의 다 가봤습니다.

평점 2점을 준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건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들의 샐러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럴싸하게 만든 샐러드 
완벽한 샐러드는 제기준에는 아닙니다.
심지어 기본적으로 수경재배를 강조하시기
전에 연어와 기본적인 단백질 퀄리티를 올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접시는 작아서 먹기가 힘들었고
심지어 현미밥이 있는데도 수저는 없었습니다.
샐러드 식단을 하시는 분이 가장 원하는 건
수경재배도 물론 좋습니다만
단백질의 퀄리티를 올리시는 게 가장 급선무
인 것 같습니다.

연어 포케 원가격
13500 + 4000


과연 이게 17500원의 값어치를 한 걸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장점도 있었습니다

연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탄수화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겠다
인테리어 깔끔하다!

이것으로 프레시 크리스피 샐러드 집의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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