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돈가스 익산 - 과연 엄청난 맛집이였을까?

금마돈가스 익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 쓰지 않고 
제가 제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 만점 3.5 이상의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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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익산 금마면에 위치한 익산 돈가스 리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익산에서 유명하다는 돈가스집을 한번 경험해보기 위해 방문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서울에서 모든 돈가스집을 방문한 나로서는 궁금했다

 

신기하게도 이곳에서는 메뉴판 따위는 필요없다

(200g 8500원 가격은 나쁘지 않다)

왜냐고?

무조건 예약을 하고 찾아가고 

이미 재방문자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한걸?

 

 

건물 외관을 봤을 땐 무슨 공장 같다 공장 

크기도 커 보인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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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게 끝 

테이블 5개 앉는 자리 2개 

밖에서 보는 건물의 크기는 뭘까?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

그래야만 한다길래 

테이블로 가는 도중 셀프바가 있다

 

조촐하게 있는 샐러드 소스와 후추 물컵

 

수프가 나왔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스프가 맞다

특별한 것은 없다

 

후추를 뿌려준다 

이상하게도 맛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뿌려준다 

달라지는 것은 정말 거의 없다

 

생각하는 맛 

맞아요 

 

안심과 등심이다 

별다른 차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안심은 부드럽고 500원이 더 비싸다는 것 

등심은 약간 더 씹는 맛이 있다는 것

 

 

고기는 두툼하다 하지만 내가 서울에서 먹은 돈가스는 이것보다 더 두껍다

이제는 당연해졌다 이 정도는

맛이 가장 중요하다

 

특별하다? 모르겠다

그냥 돈가스다 사실 돈가스는 고기가 80프로다

왜? 몇 시간 전부터 예약을 하고 20킬로를 달려와야 하는지 모를 정도로 평범하다

 

국물 역시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맛!!

 

새우와 소스가 나왔다 

크다 커 ~ 

 

맛? 10점 만점 5점 

평범해 정말로 

당연하잖아 

 

튀김 60프로 새우살 40프로 

튀김을 좋아한다면 주문해보자 

 

 

 

평범하다면서 다 먹었구나 

바로 평점 들어가 보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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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만점 3점 준다 

why?

진짜 모르겠다 맛은 당연히 없지 않다 평범의 끝이다 

서빙하고 계산까지 하시는 분이 한분이고 주방에는 2분에서 3분이 음식을 만드는 것 같다

전화가 많이 오고 서빙과 계산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 바쁘시다 

샐프 리필 바에는 내가 필요한 게 전혀 단 1개도 없다 

나는 돈가스 소스와 샐러드를 리필하고 싶어서 샐프 바로 갔는데 없다 

의미 없는 샐프 바 추가로 샐러드 더 주세요~ 말하고 거의 20분 뒤에 받았다

그렇다고 맛이 특출 나게 훌륭할까?

미안하지만 평범의 끝 다르지 않다 뭐 때문에 이 집을 찾고 맛집이라고 하는지 전혀 한 개도 찾지 못했다

익산에 돈가스 맛집이 별로 없어서일까? 익산에  내가 차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 

 

 

가격은 서울보다 저렴하다 8500원 안심 9000원 

하지만 익산에서도 금마면은 시골이다 적어도 10킬로를 달려서 도착하고 

친절함? 서비스? 기대할 수 없다

 

여러 가지 모든 것을 고려해봐도 3점 이상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단! 맛이 없다고는 안 했다 

근데 한번 먹어본 나는 절대 이런 불편함과 시간을 들여서 재방문을 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 

이상으로 리뷰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