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미 용산 - 대단한 집 오랜 내공이 있는 식당

우마미 용산 대단한 일식당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 쓰지 않고 
제가 제 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 만점 3.5 이상의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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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곳은 

용산에 위치한 우마미 라는 일식당입니다

 

 

용산역과 가까워 

지방에 있는 손님이나 가족이 서울에 놀러 왔을 때 

미리 예약하고 가면 아주 좋을 것 같은 위치

 

네이버 가게 소개 

 

 

외관에서 볼 때는 무슨 식당 인지도 모르겠다 

 

우 마 미 

 

나는 우라고 해서 소고기 전문점인 줄 알았다

 

 

들어오자마자 일본스러운 식당의 분위기가 느껴져고 

룸 그리고 오마카세식 테이블 세팅이 보인다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는데 

정말 모두 친절하시다 

so sweet

 

나는 저 타월을 주는 식당을 매우 매우 좋아한다 

물티슈 한 장짜리 주는 식당보다 나는 이것을 매우 선호한다 

거기에 따듯하다면 더더욱 좋다

 

세팅 그릇까지 전부 마음에 든다 

나는 왜 초밥 오마카세보다 여기가 훨씬 마음에 들었을까?

 

밑에는 무슨 알인지 몰라도 고소하고 맛있다 

(약간 비리지만 맛있다)

 

마 그리고 무슨 내장을 넣은 거라고 하시는데 

인상 깊어서 물어봤다 이게 뭐냐고 

나쁘지 않았다 좋았다 

 

난 이 음식이 뭔지도 모른다 

근데 먹자마자 

바다를 먹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왜 맛있을까 이게?"

 

사진에 보이는 것은 강낭콩?

같은 느낌인데 

투명하다 

달고 매력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이거 이상하게 매력있어서 

자세히 찍었다 

다른 식당 가더라도 사진 보여주고 있냐고 물어보기 위해 

 

초밥 오마카세 집은 초밥을 준다면 

여기는 회만 주는데 

탄수화물 섭취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여긴 최고다 

 

무슨 회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사실 나도 알고 싶지는 않다 

좋은 것만 주셨다고 했다

 

 

회가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굿굿굿

 

이게 특히 인상 깊었고 

끝 맛이 고소했다 

저대로 먹는 것인데 

지금 또 먹고 싶다 이건

 

회중에 맛있는 건 사진을 2장 찍었는데 

이거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고소하고 

대단히 맛있었다 이건 꼭 다시 먹고 싶다 

 

전복

어렸을 때는 맛있는지 몰랐다 

물론 지금도 모른다 

하지만 맛보다 식감이 매력 있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한다

 

튀김 굿굿 

밑에 새우도 맛있었다

 

생선구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배가 터질 것 같아 

스시초밥을 더 주신다고 했는데 

거절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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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알지 못한다 

평점은 5점 만점 4.5점을 주고 싶다

1인당 12만 원짜리 초밥 오마카세 집을 여러 군대 가봤다

 

이상하다 이게 얼마인지는 몰라도 나는 

이게 훨씬 더 괜찮았다 

 

이것도 오마카세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나는 누군가가 물어보면 이곳을 추천할 것 같다 

초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상하게 맛있었다 

맛없는 게 하나도 없었다 

부족함 없이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결론적으로는 최고다 

가볍게 갈 수 있는 식당은 물론 아니다 

가격적으로는 하지만 특별한 날에 좋은 음식으로

기분전환을 이곳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추천!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