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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슐랭캐빈

익선동 살롱순라 - 익선동분위기는 느낄 수 있지만 맛은 글쎄?

by Legendary kevin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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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 쓰지 않고 
제가 제 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철저한 평점제로 관리되며 
5점 만점 3.5점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당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맛"이며 분위기 가성비 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익선동 살롱순라" 

식당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찾아 가시는길은 

 

종로3가역 7번출구 도보 3분은 모르겠고 5분 정도 걸립니다

 

 

 

살롱순라가 보입니다. 익선동 맛집 파스타 검색해본 결과 리뷰가 좋아 예약하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익선동 분위기가 엿보이는 테라스가 있네요.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앗.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 방역수칙을 위해 명부 작성을 합니다. 손소독제도 꼭 해주고요!

 

살롱순라에 드디어 발을 디뎌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분비 지는 않군요.

인테리어 역시 외관처럼 익선동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옛날 할머니 집이 생각나는 인테리어네요. ( 그리운 할머니..)

천고가 높아 답답함이 들지 않네요. 전 키가 크지 않지만 높은 걸 선호해요^^.. TMI

자 식당에 들어왔으니 메뉴판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파스타집답게 많이 본 메뉴들의 이름이네요. 

저는 항상 루틴처럼 식당에 들어오면 직원분들에게 메뉴 추천을 받습니다.

직원분의 추천해주신 메뉴를 참고하여 저는

명란 크림 파스타, 로제 쉬림프 파스타, 계절과일 스테이크 샐러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직원분께서 테이블 세팅 및 접시 플레이팅을 해주십니다.

그릇도 역시나 익선동 스타일이군요

물은 와인병에 담아주는 살롱순라만의 스타일이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나왔습니다.

핸드폰 10분도 안 만졌는데 벌써 나온 거면 한국인 스타일에 맞는 식당이네요!

 

먼저 스테이크를 먹어 보겠습니다. 샐러드에 고기가 들어간다는 건 정말 좋아합니다.

풀떼기만 먹는 건 힘들거든요.. 

찹 스테이크답게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네요

샐러드 동굴 속을 들어가 보니 치즈가 숨어있네요. 

명란 크림 파스타

다음 타깃은 명란 크림 파스타! 

로제 파스타를 더 좋아하지만 편견을 갖지 않기 위해 크림을 먼저 먹겠습니다

명란이 게살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크림이 꾸덕하지 않아 심플하게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

대망의 로제파스타 먹어보겠습니다.

첫 입 먹고 와- 이 감탄사는 나오진 않았어요. 솔직히.. 솔직히..

제가 로제 파스타를 여러 군데 먹어봤는데 여기는 그냥 쏘쏘.. 그 자체네요

굳이 다른 식당과 비교하자면 저는 옐로우보울의 '게살 로제 파스타'가 압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옐로우보울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옐로우보울의 게살 로제 파스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쓴 리뷰 태그 해드릴게요)

 

 

 

충정로역 옐로우보울 yellow bowl - 게살 로제 파스타 핵추천!!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미슐랭 캐빈입니다 블로그 소개를 먼저 드리자면 협찬이나 돈을 받고 글을쓰지 않고 제가 제돈으로 가 본 곳들을 먹어보고 스스로 느낀 점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본 블

koreamichelinkevin.tistory.com

음식을 먹다 보니 메뉴판의 생맥주가 생각나 시켜보았습니다.

생맥주 500ml가 올 줄 알고 알았는데 300ml도 안 되는 생맥주네요 

가격은 500ml만 한데 말이죠

가격(4500원)

 

 

총 가격 66.600

기분 좋은 숫자

 


익선동 살롱순라 의 

개인적인 평점을 말해보겠습니다.

 

5점 만점

 

3.0

 

why?

저는 내 돈 내산 미슐랭 블로그는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재방문의 의사가 드는 식당을 높이 삽니다.

살롱 순라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리뷰 및 식당의 인테리어가 좋아 음식에 대한 기대도 컸던 건 사실입니다.

음식이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건 글 중에 로제 파스타를 먹었을 때의 생각을 보시면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 느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but 

 

처음 익선동을 방문하시다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명란 파스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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